이에 지난 9일 KB국민카드에 이어 23일에는 NH농협카드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는 비엔날레를 후원하고,자사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문자서비스(LMS) 등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엔날레 일정, 행사 진행 상황 등도 소개한다.
한국도자재단은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를 협찬사로 지정하고, 국민·농협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천 여주 광주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의 경우 국민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한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자작품이 전시되는 도자 예술 축제로, 이번 9회 비엔날레는 4월 22일~5월 28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 동시 열린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유골함)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