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세월호 선미 좌측 램프 연결부 총 4개 중 3개가 제거됐다. 선체의 수면 위 높이는 약 12m까지 올라 목표까지 단 1m를 남겼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 진행 여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램프는 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선박 구조물로, 세월호 좌측 선미에 달린 램프 중 'D데크'가 잠금장치가 파손돼 아래쪽으로 열린 상태로 발견됐다. 해수부는 선미램프 제거작업 최종결과와 추후 인양 작업 방향에 대해 이날 10시께 진도군청에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램프 #세월호 #해수부 #해수면 #인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