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2011년부터 실시해온 북한이탈주민(이하 새터민) 건강관리사업을 올해에도 시행해 우리지역 새터민들의 기초 건강권을 보호한다.
내달부터 시행하는 새터민 건강관리사업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12:30~15:30) 원곡보건지소에서 무료진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 후 이상자는 단원보건소에서 투약관리 및 담당간호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측정 등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추후관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