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가을동화[사진 출처: KBS '가을동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7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한채영이 지난 2000년 KBS에서 방송된 ‘가을동화’에 출연할 당시 부족한 연기력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말한 것을 계기로 한채영이 가을동화에서 한 연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채영은 가을동화를 통해 사실상 시청자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한채영은 가을동화에서 산부인과에서 송혜교와 부모가 바뀐 악연으로 출연했다. 한채영은 가을동화에서 연기력 논란뿐만 아니라 송승헌과 원빈의 사랑을 받는 송혜교를 질투해 때리고 괴롭히는 악역까지 해야 했다.
당시에도 송혜교는 10대 청춘 톱스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