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글로벌 투자 선도할 '글로벌데스크' 출범

2017-03-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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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2017 글로벌 데스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글로벌 투자전략을 선도할 '글로벌 데스크'로 선정된 직원들은 글로벌 주식 중심의 포트폴리오 투자 아이디어를 도출해 공유하게 된다.

또 이를 지점 내 직원들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매년 연간단위로 운영된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데스크'에 참여하는 직원들의매 분기별 업계 최고의 전문가 초청 강연, 자율적인 조별 토론 및 공유 활동에 대한 비용과 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투자정보팀의 기업탐방에 동행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비롯해 모터쇼 및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등 글로벌 컨퍼런스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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