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달 초 all_ways_Incheon이 새 BI로 공포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 등 대중교통에 부착되 있던 기존 브랜드를 제거하고 신규 브랜드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 1,861대 차량에 대하여 신규 BI로 교체한다.
인천시에서 새 BI인‘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은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 세상의 길을 잇고, 너와 나의 길이 되는 인천을 뜻한다. 인천광역시의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나타내며, 인천 교통주권의 비전인 ‘모든 교통은 인천으로 통한다' 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장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시작으로 홍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