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두끼떡볶이가 세컨브랜드로 ‘차타임라운지’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끼떡볶이는 대만의 10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라카파(La Kaffa)’와 공동투자 계약을 맺어 지난달 NC수원터미널에 차타임라운지 1호점을 오픈 했다.
대표메뉴는 티라떼 5종인 △아프리칸 블랙라떼 △다즐링 라떼 △철관은 라떼 △루비 블랙 라떼 △그린 티 라떼로 금액은 R 3800부터 L 6500까지 종류마다 다양하다.
또한, 500원만 추가하면 자스민젤리, 커피젤리, 망고 젤리 등 젤리 토핑 선택이 가능하다.
차타임라운지는 ‘티는 또 다른 커피다(Tea is the new coffe)’라는 슬로건으로 커피 대신 가볍게 마실수 있는 다양한 ‘티(Tea)’와 15평 기준으로도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테이크아웃을 병행할 수 있다.
두끼떡볶이 박도근 공동대표는 “차타임라운지는 주문 시 직접 추출물을 내리는 방식으로 차의 폐기율이 낮아 원가 관리가 용이하며, 조리과정이 단순해 높은 회전율과 운영에 대한 편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며 “가성비는 높고, 창업 자금은 최대한 낮은 창업아이템으로 올해 트렌드에 딱 맞아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제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