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는 여주인공 ‘채로운’다운 밝고 씩씩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혜수는 “마지막인 게 실감이 안 난다”며 “채로운으로 지내면서 행복했고,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감독님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혜수는 “은환기가 연우진이어서 채로운 역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연우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연우진도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며 “은환기라는 캐릭터로 살아온 4개월간 주위 사람들을 은환기의 방식으로, 스타일로 사랑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