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시민 건강교실’은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 중앙공원과 도당장미공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에어로빅, 스트레칭, 하지근력강화 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건강행태(신체활동 실천율) 현장조사와 만족도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나가면 자유롭게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좋은 공원에서 별밤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 효과와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은 물론 시민중심의 건강생활 실천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