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12일로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곧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늘 저녁에 청와대에서 퇴거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이날 삼성동 복귀 방침을 공식 확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기 전에 청와대 참모 및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봉황기 내린 청와대…'박근혜 전 대통령 지우기' 나섰나박근혜 전 대통령, 오후 6시 이전 사저로 퇴거…참모들과 곧 작별인사 #박근혜 #삼성동 #청와대 #헌재 #탄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