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넥솔론은 지난해 사업연도에 자본금이 전액 잠식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태양광 산업의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자본금 전액 잠식과 관련해 2016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일까지 사유 해소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최정우씨로 변경바른손 "문재인 테마주 아니다"... 사업 관련성 없어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