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강호갑 중견련 회장 “경제 재도약 계기 마련해야”

2017-03-10 12: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선고를 내린데 대해 “헌재의 뜻을 존중한다”면서 이제는 경제 재도약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오랜 국정 혼란의 와중에 중국의 사드 관련 제재,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 등 국내외 여건 변화로 우리 경제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몰려있다”며 “헌재 결정에 뒤따를 수 있는 추가적인 사회적 갈등을 지혜롭게 해소하고 우리 삶의 토대인 경제 재도약의 계기를 구축하는 데 각계가 시급히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번 다시 이같은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이 환골탈태하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