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9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4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오는 4월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중이다.
아이유는 2015년 앨범 활동 이후 간간히 콘서트 등을 통해 가수 활동을 해왔을 뿐, 공백기 동안은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종영한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캐스팅 되며, 근 1년간 드라마에 몰입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앨범 작업에 매진하며 컴백 준비를 이어왔다.
특히 공백기 동안 약 4년간 열애한 가수 장기하와 지난 1월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 등 변화를 맞이하기도 했다. 오랜 열애를 끝낸 아이유가 이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새 앨범에 오롯이 담아낼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음원을 발매 할 때마다 차트를 석권하는 ‘음원 강자’ 아이유가 어떤 노래로 2017년 봄 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