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북유럽 감성공간 연출

2017-03-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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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테헬미(Kastehelmi) 글라스웨어, 알토(Aalto) 꽃병.[사진= 이딸라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핀란드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딸라는 이번 전시에서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몬타나(Montana)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감성이 녹아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실용성을 특징으로 한 이딸라만의 간결하고 세련된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소품이 가구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핀란드 디자인의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딸라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대표적인 클래식 테이블웨어 컬렉션 ‘떼에마(Teema)’, 핀란드 이딸라 유리장인들이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드는 화병 ‘알토(Aalto)’와 ‘루뚜(Ruutu)’, 빈티지 감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 촛대 ‘나뿔라(Nappula)’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몬타나 가구 국내 독점 공급 업체인 에스하우츠(S.HOUZ)도 전시장에 나온다.

한편 이딸라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14년 9월 한국에 공식 진출했고,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점 등 10여개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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