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면세점, 여행·호텔 등 관광업계와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시에서는 박 시장을 비롯해 류경기 행정1부시장, 안준호 관광체육국장,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다.
박 시장은 중국의 강경조치로 직격탄을 맞게 된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총 1357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중국관광객이 약 635만명(46.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