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감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센트(0.2%) 내린 배럴당 53.20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7센트(0.30%) 오른 배럴당 56.0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달러(0.08%) 내린 온스당 1,225.50달러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