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여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철호 공항소방서장 및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용유·무의지역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구입한 고무보트 등 필수품 총 24종 42개 물품 약 2억 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인천공항소방서로 무상양여를 실시했다.
인천공항소방서 이철호 서장은 “이번 무상양여 받은 안전장비 물품은 해수욕장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조난자 구조 등 안전장비의 최적화된 운영과 관리를 위한 물품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비 및 구조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