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서식 원천적 차단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환기구 모기걸림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조 모기걸림망은 정화조 가스 배출구를 통해 모기 성충들이 유입돼 많은 유충들이 생겨남에 따라 정화조 가스 배출구에 걸림망을 설치함으로써 성충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친환경 물리적인 방제 방법이다. 보건소 방역반은 자연부락 등 정화조 매립세대에 정화조 모기걸림망을 설치하고 있으며 정화조 모기 걸림망이 필요한 세대는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기걸림망은 한정수량으로 3월 신청세대에 한해 선착순 배부 예정이다. 관련기사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김병수 김포시장, "양천구·고양시와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 기대" 보건소 관계자는 “정화조의 경우 모기의 산란장소 및 월동장소로 이용되면서 여름철모기 증가의 원인 중의 하나인데 정화조 환기구 모기걸림망 설치 사업을 통해 모기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일산서구보건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