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 기간에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조사 1위

2017-03-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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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진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3월 조사결과, 1위 ‘무한도전’ 2위 ‘나 혼자 산다’ 3위 ‘라디오스타’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2월 2일부터 2017년 3월 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23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3095만793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2957만9246개와 비교를 하면 4.66%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하여 만드는 커뮤니티지수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2017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해피투게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글의 법칙’ ‘우리 결혼했어요’ ‘마이 리틀 텔레비젼’ ‘불후의 명곡’ ‘듀엣 가요제’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3대 천왕’ ‘은밀하게 위대하게’ ‘1박 2일’ ‘배틀 트립’ ‘꽃놀이패’ ‘개그콘서트’ ‘자기야-백년손님’ ‘전국 노래자랑’ ‘웃찾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만6424 소통지수 109만6128 커뮤니티지수 36만6425 시청지수 12만598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2만496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13만8114보다 11.93% 하락했다.

2위,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251만1224 소통지수 60만5484 커뮤니티지수 6만6320 시청지수 4만99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3만3023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13만5203와 비교해보면 3.12% 상승했다.

3위, ‘라디오스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225만3321 소통지수 71만3790 커뮤니티지수 10만8482 시청지수 7만79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만3586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27만7272와 비교해보면 3.7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무한도전'이 1위를 지켰다.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은 휴식기를 갖고 있지만, 무한도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은 멈추지 않았다. '라디오스타'가 주춤한 가운데 '나혼자산다' 브랜드는 사회적 트랜드와 연결되면서 2위까지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은 '좋다' '애정' '확실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는 '이국주' '기안84' '박나래'가 높았다. 긍부정 비율분석에는 긍정비율 60.98%로 분석됐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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