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롯데시네마, '클럽 서비스' 오픈…10대부터 50대까지 즐기자!

2017-03-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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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롯데시네마에서 연령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클럽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픈한 클럽 멤버십은 10대를 대상으로 하는 ‘틴틴클럽’과 만 50세 이상 회원이 가입 할 수 있는 ‘브라보클럽’이다.

청소년 전용 회원 서비스인 ‘틴틴클럽’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1999년생부터 2003년생 중, 고등학생인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틴틴클럽은 가입 시 2D영화 5천원 관람권 4매와 스위트콤보 5천원 교환권 2매가 기본으로 지급되며, 틴틴클럽 가입자만을 위한 전용 시사회 및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브라보클럽’도 준비했다. ‘브라보클럽’은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롯데시네마의 클럽멤버십 서비스로, 1966년 이전 출생자라면 가입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브라보클럽 가입 회원 모두에게 제공되는 2017년 상반기 쿠폰북에는 2D영화 6천원 관람권 2매, 팝콘(중) 1천원 교환권 1매, 아메리카노 1천원 교환권 1매가 들어있으며, 4월 30일까지는 클럽 가입 후 영화관에서 인증하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틴틴클럽과 브라보클럽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준에 따라 고객층을 분류해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즐거움을 드리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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