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일 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에 따른 계획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국장, 단장들을 비롯한 각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 ▲설계개요 ▲평면계획(안) ▲조감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추후 공사입찰 절차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면 본격적 공사착수는 내년 2018년 1월에 시작, 2019년 12월에 준공된다.
증축 규모는 시청사 별관이 연면적 약15,000㎡(지하2층/지상5층), 의회청사가 연면적 약1,300㎡(지하1층/지상3층)이며 총42,88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