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정부와 여당은 3일 오전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경제대책 등을 논의한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 쪽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함께 한다.
회의에서는 북한 김정남 피살 관련 사후 조치, 내수경기 활성화, 가계부채 등이 논의 주제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