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일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900여명에게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주관한다.
참여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며 기초연금을 받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일자리 유형은 노인사회활동 사업의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장형사업단, 인력파견형사업단으로 분류되며 1일 3시간 이상,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게 된다.
이필운 시장은 “활동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와 소득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