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32기 한·미 영어마을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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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는 지난달 28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2기 한·미 영어마을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과 미2사단 제210 포병여단 브라이트 부여단장을 비롯한 미군 및 카투사, 그리고 성인영어회화를 신청한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작년한해 강사로 수고해 준 미군과 카투사에 대한 표창수여와 반별 레벨테스트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 한․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 210 포병여단이 협력하여 연중 운영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마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화·목 오후 7:00~8시30분) 두드림희망센터(구소방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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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운영되며 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Listening부터 Free talking까지 체계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