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굿피플의 활약은 오늘도 계속된다.

2017-02-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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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겨울이 되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더 돌아보게 되고 여러 후원단체를 통해서 기부활동도 하게 된다.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있다.

NGO 굿피플은 국경을 초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설립되었다.

해외와 국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국내사업에는 아동보호, 보건의료, 지역봉사실천 등으로 나뉘어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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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아동보호사업은 가정해체나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및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들과 의료혜택이 절실하고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운영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운영비 보조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분유, 기저귀, 외래 치료비, 입원 및 수술치료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밀집지역에 살고 있는 결손가정세대, 부모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운 곳의 아동을 학습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굿피플의 보건의료사업으로는 주 2~3회씩 이동진료차량으로 의료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 독거노인, 결식아동, 노약자,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방문진료, 건강검진 등 전문화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강좌와 예방캠페인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며, 가난한 형편으로 도움을 필요한 환아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성과 체계적인 요양 프로그램을 갖춘 노인복지시설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는 노인을 보호하는 동작실버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굿피플측은 “세상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웃을 때까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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