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7일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올해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 2017 ESTC 행사를 계기로, 도로, 가로수, 가로등 등 도시환경을 일제 정비하는 사업으로, 세계적 행사를 통해 안산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특히 이날 양 부시장은 도시 곳곳 정비대상지를 체크하며,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실무진과 직접 논의한 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