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생활 속 글쓰기를 실천하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박달·평촌·벌말도서관에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박달도서관은 내달 28일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글쓰기 교실’을, 평촌․벌말도서관은 4월 6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나도 작가다’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문집으로 발간해 작가로서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촌도서관은 시인이자 수필가인 배준석 작가가 글쓰기 기초 강의를 진행한다.
배준석 작가는 안양시 대표 지역작가로 1993년 등단,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작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