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달 4일 웹툰 ‘골방환상곡’의 워니(박종원) 작가를 초청, 웹툰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는 웹툰 관련 콘텐츠 창작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A-Toons’ 웹툰 동아리를 2월부터 운영중이다.
세미나는 웹툰 작가에게 직접 듣는 웹툰 이야기, 참가자의 사연을 소재로 만화 그리기, 함께 작품 감상하기, 자유로운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요즘 만화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웹툰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유명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웹툰 세미나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