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전개

2017-02-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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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지난 24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코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탄천종합운동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공사 직원 총106명이 참여해 54개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백혈병, 수술자의 수혈용 혈액 공급부족과 최근 인구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에 따른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사는 매년 헌혈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등 지역 헌혈문화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공사는 헌혈 참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날 대한 적십사 남부혈액원과 헌혈권장활동에 관한 헌혈약정을 체결, 향후 직원들의 헌혈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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