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판매중인 국산와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판매에 나섰다.
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광명동굴에서 판매중인 한국와인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와인 한 방울 나지 않는 광명시는 와인을 생산하는 전국 27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 170여 종을 판매하며 한국와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만3천여 병의 국산와인이 광명동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2017 스위트 코리아’는 성장하는 디저트 및 팬시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문전시회로 디저트와 식음료 관련 7개 분야에 350여개 업체의 7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바이어들과 참관객 6만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