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입점 한국와인 홍보·판매 박차

2017-02-26 11: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판매중인 국산와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판매에 나섰다.

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광명동굴에서 판매중인 한국와인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행사에 ‘광명동굴 와이너리’ 특별관을 조성해 충북 영동 도란원, 영동미래농업, 컨츄리 와이너리 등 5개 한국와인 양조업체와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와인을 소개했다.

와인 한 방울 나지 않는 광명시는 와인을 생산하는 전국 27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 170여 종을 판매하며 한국와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만3천여 병의 국산와인이 광명동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2017 스위트 코리아’는 성장하는 디저트 및 팬시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문전시회로 디저트와 식음료 관련 7개 분야에 350여개 업체의 7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바이어들과 참관객 6만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