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우련통운㈜ 경영지원부에 근무 중인 유성재씨(사진)가 지난 17일 인천국립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퍼지이론 및 컨조인트분석을 활용한 신국제여객터미널 항만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물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유성재상무[1]
2019년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항만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터미널 운영을 위해 필요한 주요한 대안을 제시하고, 신국에여객터미널의 수요자와 공급자간 인프라 개발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것으로 연구의 차별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인천항만공사와 물류대학원 공동 주관하는 2016년 해운항만 학위청구논문 경진대회에서 박사논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성재 상무는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을 위해 터미널의 효율적인 개발과 수요자 맞춤형 인프라 개발이 이뤄져야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