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조정석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조정석이 ‘마약왕’의 검사 역을 제안 받았다. 현재 세부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일찍이 송강호가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정석이 출연을 결정짓는다면 영화 ‘관상’에 이어 3년 만에 재회하는 것.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약왕’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