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내달 2일부터 2017년도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공사를 재개하는 것이다.
지난해는 급수공사 1,200여건, 배수설비공사 600여건의 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는 등 상하수도 관련 행정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상수도 급수설비와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를 개시 시점에는 신청이 폭주돼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23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아 3월부 순차적으로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신청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팩스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