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프리미엄 볼펜 ‘153 골드’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나미가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한 첫 골드 에디션 볼펜 ‘153 골드(Gold)’를 23일 출시했다. 2014년 출시돼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50주년 기념 153 리미티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리얼 골드를 더해 고급스럽게 재탄생 시킨 프리미엄 라인이다.

전체적인 볼펜 바디는 금 도금 처리로 제작돼 반짝이는 광택감이 특징이다. 옐로우 골드(Yellow Gold), 로즈 골드(Rose Gold), 화이트 골드(White Gold)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노크 형식 제품이며, 저중심 설계와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구현해 필기 시 최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0.7mm의 검정색 고급 리필심도 제품과 동일한 세 가지 골드 컬러 디자인으로 각각 적용됐다.

제품 케이스 역시 금을 입었다. 153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육각형 구조 디자인이며, 볼펜과 동일하게 리얼 골드로 마무리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소비자 가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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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나미는 오는 3월 5일까지 론칭 기념 소비자 이벤트가 진행한다. 핫트랙스 광화문점과 강남점 및 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는 컬러 별 3종을 모두 구매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가 증정된다. 경품은 순금 1돈 황금열쇠 또는 골드 고급 리필심 3종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매장에서 153 골드를 1개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선물용 고급봉투가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골드바 디자인 노트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신제품을 포함한 고급 펜 구매 시에는 무료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스몰 럭셔리가 보편적인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소비자의 안목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신제품은 일상 속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초도 물량은 각 컬러 약 1만개로 소량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153 골드는 모나미몰, 컨셉스토어(홍대점, DDP점, 에버랜드점), 핫트랙스(광화문점, 강남점)에서 선 판매되며 2월 말부터는 전국 문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