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닐과 손잡고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모나미 대표 제품인 153 볼펜으로 오닐 서핑 스토리를 담아 두 브랜드 연결을 시도했다.
24일 모나미에 따르면 오닐(O’NEILL)과 2024 봄, 여름 시즌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은 지난해 이상봉 디자이너와의 협업에 이은 ‘모나미 패션 랩’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콜라보 제품은 △153 두들 반팔 티셔츠(화이트·블랙) △153 두들 여성 링거 반팔 티셔츠(화이트) △153 두들 원턱 숏 팬츠(멜란지 그레이·블랙) △153 두들 긴팔 래쉬가드(블랙) △153 두들 캠프캡(블랙) 등 총 5종이다.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무신사를 비롯해 모나미스토어 수원점과 오닐(O’NEILL)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내달 5일부터는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내달 7일까지 약 2주간 이번 협업 제품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도 추가 제공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패션 랩 프로젝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모험적이고 예술적인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모나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새롭고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