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목적 핑거터치’로 강력해진 ‘LG X400’ 출시

2017-0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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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LG X400’을 2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LG전자의 2017년 보급형 스마트폰 주력모델인 ‘LG X400’을 2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X400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전면 광각 고성능 카메라, 넉넉한 3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동시에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능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특히,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는 기본 기능인 단말 잠금해제 외에도 편리한 자동 셀카 촬영과 화면캡쳐 기능을 지원한다.

X400의 출시 가격은 31만9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블랙, 골드블랙 2종으로 출시한다.

KT에서 LG X400 구매 시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출시한 ‘KT 고객용 하나멤버스 1Q 리빙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12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 금액과 상관없이 한번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은 “LG X300에 이은 X400은 다목적 핑거터치, 전면 광각 카메라 등의 기능이 강화돼 보급형 스마트폰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다양한 보급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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