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대상 주택은 시 전체 개별주택 5만5958호이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4만2540호, 다가구주택 2740호, 주상용주택 9599호, 기타 주택 1079호로 지난해보다 1793호가 증가됐다.
이번 실시하는 개별주택가격 검증은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감정원에 소속된 6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해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불합리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적정가격으로 조정하게 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 산정가격 검증작업이 마무리하는 대로 다음달 15일부터 4월 4일까지 20일간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 후, 의견제출에 따른 가격검증을 4월 10일까지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