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팝스타’ 출신 가수 남영주가 현 소속사와 결별했다.
20일 오전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지난 18일 동생 남소현과 함께한 ‘부디’를 발표한 남영주가 현 소속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남영주는 2014년 K팝스타3 방송 이후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 데뷔곡 ‘여리고 착해서’를 통해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3년간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지만, 각자의 음악적인 견해의 차이로 인해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남영주는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의 의리와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지난주 공개된 ‘부디’ 외에 3곡의 앨범을 더 준비했으며 4월, 6월, 8월에 연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제이홀릭 미디어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남영주의 모습을 항상 응원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남영주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