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황교안 퇴진! 특검연장! 등의 구호가 서울 광화문광장에 울려퍼졌다. 18일 열린 16차 촛불집회는 촛불민심이 만들어가는 새 역사를 확인하고 다시 쓰려는 자리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은 70만 명이 광화문광장에 운집했다고 밝혔지만, 전 국민의 80% 이상이 광장에 나온 것이다.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바로 촛불민심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촛불은 질서있고, 포용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히려 한다. 광장은 다시 25일 민중총궐기를 기다린다. 그날, 광장은 다시 촛불로 가득찰 것이다. 관련기사16차 촛불집회 촛불파도의 진화...70만명 집회 참가16차 촛불집회 소등과 새로운 촛불파도 #광화문광장 #민중총궐기 #촛불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