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27개 학교 교육경비 지급

2017-0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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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향상을 위한 ‘창의체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체험활동이란 학생 한명 한명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굴하여 나눔과 배려를 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5개교를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25개교에 총 10억 8천만 원의 창의체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30%의 예산을 증액한 3억 5천만원을 관내 27개교에 32개 다양한 창의·인성프로그램(음악, 체육, 독서활동, 영어체험, 토론, 소프트웨어 코딩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바람 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지원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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