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화면 캡쳐]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뉴질랜드 2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변 주택 11채가 전소되고 주민 1000여명이 대피했다. 이 불은 13일 서로 다른 두 지점에서 시작되었다가 15일 바람을 타고 합쳐지면서 기세가 더욱 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시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130여 명의 소방대원들과 헬리콥터 14대가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4일에는 진화 과정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조종사 한 명이 숨졌다. 크라이스트처치 주민이 올린 동영상 속에서는 하늘을 뒤덮은 연기를 통해 화재의 규모를 짐작케한다.관련기사노키아 '파괴불가' 피처폰 '노키아3310' 재탄생한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비욘세 춤으로 시선 빼앗은 미스 네덜란드 </iframe</div> <출처: 유튜브 계정 cyanidetube> #뉴질랜드 #재난 #화재 #크라이스트처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