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실감이 안 난다”

2017-02-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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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김소혜가 걸 그룹 아이오아이의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김소혜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아이오아이 활동 마감과 관련해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며 “아이오아이의 콘서트와 활동이 끝나고 멤버들과 서로 연락을 자주한다. 사진도 같이 보고 단톡 방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좀 우울하다. 활동 할때 멤버들이 멘탈을 잘 잡아줬는데 이제는 멤버들이 보고싶을 때 영상통화를 자주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활동에 고민이 많다. 연기를 하고 싶은데 연기를 배우고 있다. 제 자신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혜가 속한 걸 그룹 아이오아이는 지난 1월 말 활동을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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