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 8회에서는 민치형(최철호)에 대한 조사를 부탁하는 이겸(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너희들은 이 땅에 무엇을 채우고 싶으냐"
사임당(이영애)은 가족들과 함께 맹지로 나가 꿈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중부학당의 교수관은 현룡에게 입학을 제안하지만, 사임당은 어려운 가세 탓에 비싼 학비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또 이겸은 임꺽정을 찾아가 민치형의 악행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