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난 10일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최초 동계종목 메달을 획득하며 은메달 2개(획득점수 913점) 17위를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의 메달소식이 연일 전해졌다. 또한 매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인 선수단에게 주어지는 격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3개 종목(휠체어컬링,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하며, 선수 7명, 감독 및 코치 4명, 임원 및 관계자 10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을 이끈 이종승 총감독은“동계종목 최초 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회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대회를 마쳐 더욱 감사하다. 차기 대회준비를 위해 선수육성 및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선수단 모두 수고하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