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으로 스크린 복귀한 이요원과의 '스타팅'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이요원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특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직업을 가진 게 가장 큰 특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 앞에 나서는 게 쑥스러웠는데 모델이 됐다. 자연스럽게 하다보니까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요원은 유이에게 걸그룹 댄스도 배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슬기는 "아이돌을 해도 잘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요원은 "아이돌이 꿈이었다"며 농담했다.
그는 "친구들이 다 핑클이고 그러니까 아이돌이 꿈이었다. 무대에서는 게 조금 부러웠다. 제가 춤도 안 되고 노래도 안 되기 때문에"라고 눙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