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 공사현장 안전 사전통보제 운영

2017-02-12 10:07
  • 글자크기 설정

▲[조치원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안전한 공사장 환경조성을 위해 ‘공사현장 안전관리 사전통보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현장은 붕괴, 추락, 폭발, 전도 등 안전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사고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조치원소방서는 공사현장 사고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관내 391개 대상(신축예정 공사장 28, 중점 대상 363)에 대해 ▲공사개시 전 사전신고 창구 운영 ▲상설 현장 안전점검반 지정 운영 ▲사전신고 공사현장 소방활동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신기를 차단하거나 임의로 조작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와 용접·용단 작업장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지도할 예정이다.
안종석 서장은 “공사현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