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우계남)가 10일 안양착한푸드마켓을 찾아 2016년 12월 환경부 주관 상하수도 운영 분야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최우수상 수상) 5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노력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상수도는 4년 연속, 하수도는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상하수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계남 소장은“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후원에 동의해 준 직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 기부의 날을 선포하는 등 기부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데 작은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