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유가족 자녀 56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부모의 사망 혹은 장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자녀들을 선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828명의 장학생에게 총 19억9700만원이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38명을 선발,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200만원, 대학생에게는 각각 300만원이 전달됐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7년간 지속해 온 고객 유자녀 장학금 지원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객 유자녀들의 꿈을 열심히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