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제2기 SNS서포터즈로 시민 11명을 위촉했다.
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위촉된 제2기 SNS서포터즈 11명은 고등학생부터 4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이들로 구성됐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재단에 전달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부즈맨 역할도 맡는다.
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블로그 글쓰기 및 SNS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재단 창립 5년차에 접어들면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인 만큼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민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