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의 올해 두 번째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가 11일 오전 시청과 주변 둘레길에서 열렸다.
‘추위야 물러가라! 7330 건강지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가 주관했다.
집결지인 시청에 모여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참석자들은 매서운 2월 추위를 뚫고 1시간 20여분을 활기차게 걸으며 시 발전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직까지 맹추위가 남아 있지만 머지않아 봄이 찾아 올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두발로데이 걷기행사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펼치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